논문
元曉大師의 悟道說話에 대한 硏究 『宗鏡錄』과 『宋高僧傳』과 『林間錄』의 記事를 中心으로
저자 : 홍재덕 ISBN :
발행기관 :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발행년도 : 2014
간행물 : 대동문화연구 제86호 권·호 : /
페이지 : pp. 165 - 194(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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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초록
이 논문은 원효대사의 入唐求道 사실여부와 悟道說話에 대한 오류에 대하여 그진실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 논문은 『宗鏡錄』, 『宋高僧傳』, 『林間錄』의 기사를 중심으로 하고 이와 관련된 연구논문을 참고로 하여 분석을 하였다. 원문과 번역문을 먼저 수록하고 그 다음에 주해논평을 실어 오류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자 하였다. 원효의 입당구도사실은 『宋高僧傳』 중 元曉傳의 원문을 올바르게 번역을 한다면입당구도사실이 사실로 확인이 가능한데도 “慈恩之門”의 본뜻을 온전하게 번역을하지 못하고 견강부회하는 왜곡된 오역으로 인하여 입당구도사실이 부정되고 있는사실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조명을 하였다. 원효의 오도장소와 시기는 입당하여 삼장의 문하에 들어가고 삼장이 열반한 664년 이후에 새로운 스승을 찾아 방황하던 중 夜宿塚間에서 오도의 경지에 이르러 원효는 666년경 홀로 귀국하고 의상은 至相寺 지엄의 문하로 들어가고 668년에 지엄이 열반하므로 671년경 귀국한 것으로 판단되는 것이다. 원효의 오도설화에 대하여 四大說話를 기초로 하여 분석을 한 결과 4대설화 중 『宋高僧傳』 元曉傳의 기사와 『宗鏡錄』의 기사가 가장 정통한 것으로 판단되고 『宋高僧傳』 중 義湘傳의 기사는 이론이 정연하지 못하고 사리에도 모순이 많고 두서없이 기록이 되어있어 전거로 취할 바가 못 된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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