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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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삼매경론
형태 : 서책
수량 : 3
규격 : 405*305
시대 : 13세기
소장처 : 고려대장경연구소
방 : 원효실
『금강삼매경』에 대한 원효의 주석서이다. 이 논서는 많은 경론을 인용하여 논리의 정립은 물론, 학문의 조직을 집성하였다. 원효는 이 저술을 통해 사상의 대립 갈등을 일심사상으로 화합하고자 하였다. 이 책에 논(論)이라는 말을 붙인 이는 원효가 아닌 당시 동아시아 불교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중국 학자들이었다. 중국에서 원효의 저작을 목록화할 때 소(疏)를 논(論)으로 바꿔 부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