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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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國遺事 卷 第四, 五 (삼국유사 권 제 4, 5)
형태 : 복사본
수량 : 1건 1점
규격 : 29.8*21.5
시대 : 고려
소장처 : 삼성현역사문화관 아카이브실
방 : 일연실
고려 후기의 승려 보각국사 일연이 고려시대까지 전승되던 삼국시대의 여러 역사와 설화를 담아 1281~83년 무렵[25]에 저술한 역사책이다. 한국 고대의 역사·지리·문학·종교·언어·민속·사상·미술·고고학 등 총체적인 문화유산의 원천적 보고로 평가받는다. 5권 2책으로 이루어졌는데, 이와는 별개로 9개 편목으로 나뉜다.
역사, 설화, 불교 관련 기록 등을 다양하게 수록하여 《삼국사기》와 더불어 중요한 한국 고대사의 양대 사료다. 초판 목판본은 전하지 않으나 현재 14세기 말 인쇄된 목판본이 국보 306호로 지정되었고, 1512년 경주에서 인쇄된 판본도 남아있다.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성격으로 나온 책으로는 《제왕운기》도 있지만, 이쪽은 역사시의 성격이 강해 보통 사서 하면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를 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