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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孟子諺解 全 七冊 (맹자언해 전 7권)
형태 : 복사본
수량 : 1건 7점
규격 : 28.6*19.9
시대 : 조선
소장처 : 삼성현역사문화관 아카이브실
방 : 일연실
1590년(선조 23)에 사서(四書)의 하나인 《맹자》의 원문에 한글로 토(吐)를 달고 언해한 책이다.
14권 7책. 활자본. 선조의 명에 따라 교정청(校正廳)에서 간행한 책으로, 도산서원(陶山書院)에 소장되어 있는 원간본에는 "만력십팔년칠월일(萬曆十八年七月日)"의 내사기(内賜記)가 있다. 한문을 앞에 싣고 이어서 언해문을 다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방점(傍點)이 적혀 있고 ᇫ과 ㆁ도 쓰이고 있으며, 원문과 언해문의 한자에는 현실한자음(現實漢字音)에 따라 표기된 한자음도 달려 있다. 조선시대에 여러 번 간행되어 이본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