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수적설(本地垂迹說)과 불국토사상(佛國土思想)의 비교 -『佛祖統紀』ㆍ『三國遺事』ㆍ『元亨釋書』를 중심으로 | |
저자 : 정천구 | ISBN : |
발행기관 : 한국학중앙연구원 | 발행년도 : 2008 |
간행물 : 정신문화연구 2008 봄호 제31권 제1호 (통권 110호) | 권·호 : / |
페이지 : pp. 59 - 84 (27 pages) | |
첨부파일본지수적설(本地垂迹說)과 불국토사상(佛國土思想)의 비교.p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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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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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본지(Honji) #수적(Suijaku) #불국토(Buddha land) #진신(Holy bo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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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Ⅰ. 머리말Ⅱ. 중국의 본지수적설 ― 『불조통기』 Ⅲ. 한국의 불국토사상 ― 『삼국유사』 Ⅳ. 일본의 본지수적설 ― 『원형석서』 Ⅴ. 비교 논의 Ⅵ. 마무리 참고문헌 국문요약 English Abstrac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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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동아시아의 중세는 불교로부터 시작되었다. 불교는 한문문명권에서는 외래종교였다. 따라서 문명권 중심부인 중국도 나름대로 수용하는 방식이 있었으리라 추정할 수 있는데, 본고에서는 그것이 본지수적설임을 밝혀 논하였다. 이제까지 본지수적설은 일본의 신토가 발달하는 과정에서 형성된 것으로만 여겨지고 또 연구되었는데, 본고에서는 중국 또한 본지수적설에 입각해서 불교가 토착신앙인 도교와 일정한 관계를 맺고 있었음을 고찰하였다. 나아가 중국과 일본의 본지수적설이 한국의 불국토사상과는 어떻게 같고 다른지도 비교해서 논의하였다. 이 비교 연구를 통해 세 나라의 민족적 문화적 특성이 본지수적설이나 불국토사상과 깊이 연관되어 있음이 드러나며, 오늘날 세나라의 사회와 문화에도 깊이 내재해 있다는 사실도 알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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