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식물천연기념물의 관광자원화 방안에 관한 연구 보은 속리산 정이품송을 중심으로
저자 : 이익수 ISBN :
발행기관 : 한국콘텐츠학회 발행년도 : 2007
간행물 : 권·호 : 한국콘텐츠학회 2007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제5권 제1호 /
페이지 :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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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아이콘 식물천연기념물의 관광자원화 방안에 관한 연구.pdf
소개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론 Ⅱ. 천연기념물에 관한 고찰 Ⅲ. 보은 속리산 정이품송 현황 Ⅳ. 관광 자원화 방안 Ⅴ. 결론 참고문헌
초록
최근 천연기념물인 서울 원효로의 백송, 보은 어암리의 백송 등이 고사하여 천연기념물 지정이 해제되었다. 천연기념물은 자연의 산물이며 인류가 보호해야 할 유산이다. 후세에 물려 줄 자원가치는 희소성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소멸할 가능성이 보호 우선주의를 양산하게 되었다. 천연기념물 중 동물과 식물은 생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나의 개체는 반드시 소멸한다. 동종의 수가 많으면 번식에 의해 종을 유지할 수 있으나 단일 개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것은 한계를 가지게 마련이다. 천연기념물인 보은 속리산의 정이품송은 유일하다. 벼슬을 받은 나무로서 유일할 뿐만 아니라 생명을 가진 정이품송으로서 유일하다. 현재 정이품송은 자연재해와 병충해로 인해 곤란을 겪고 있으며 수령이 600년 이상이 되어 고사의 위기에 처해있다. 그래서 생명을 연장시키려는 끊임없는 노력과 함께 정이품송의 유전자를 보존하려는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국가적으로 유지하여야 하는 희귀식물의 혈통을 보존하고 매력 있는 식물자원의 상품화, 지역주민의 대량증식에 의한 소득창출 등을 할 수 있는 대상으로서 천연기념물인 정이품송의 관광자원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복제목과 자목을 생산하여 보존한다는 차원을 넘어 정이품송의 브랜드를 관광자원화 한다는 목표 아래 상징성의 제고, 자목 가치의 향상, 관광적 활용 등의 방향을 설정하였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식물유전자분석기술을 활용한 정이품송 혈통인증, 순종보존과 스토리텔링과 접목한 족보관리시스템 운용, 생산ㆍ판매ㆍ소유자 간 커뮤니티 제공과 데이터베이스 구축, 문화관광이벤트의 개최, 정이품송의 가치 보존과 브랜드화 등의 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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