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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기행<134 >신라의 여인 미실
대구일보 [2021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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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진흥왕이 왕궁을 지으려다 절을 지었다는 신라 최대 규모의 황룡사에 장륙존상을 조성했다. 기초석만 남은 장륙존상이 있었던 금당터에서 남쪽을 바라본 전경. 황룡사는 백성들의 마음을 사기 위해 궁궐보다 절을 지어야 한다고 미실의 조언이 있었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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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황사와 월성 사이에 조성된 황룡사의 규모가 지금 보아도 황량할 정도로 부지가 넓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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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사 강당 뒤편 동에서 서쪽으로 길게 이어지는 담장 흔적이 남아있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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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사는 1탑 3금당으로 금당 좌우에 하나씩의 금당을 더 두고, 남쪽에서 북으로 중문, 탑, 금당, 강당 순으로 일직선으로 가람을 배치했다. 뒤편 강당이 있었던 부지에 많은 석재들이 남아있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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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사 금당 뒤편에 남아 있는 강당 터. 기초석이 그대로 남아있다..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