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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철학의 이 한마디
저자 : 김경윤
발행일 : 2003-12-05
출판사 : 청어람 미디어
청구기호 : 원 한 0102 정 김
ISBN : 89-89722-34-9
부제목 : 단군신화에서 김구까지
시리즈 :
소개
저자가 격월간지 <삶이 보이는 창>에 연재했던 글을 모은 것. 서양 철학에 지나치게 경도되어 있는 우리 젊은이들에게 우리의 철학을 알리고 싶어 썼다고 한다. 우리 자신의 것에 바탕을 둔 우리식 사고의 궤적을 따라가며 철학적 사고의 본질과 현실에 대해 질문하는 책이다.
키워드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인문 > 철학 > 한국철학
인문 > 철학 > 교양철학
목차
책머리에
들어가며 - 검은 하늘에 맞서는 불
신화와 종교를 찾아서
단군신화_참사람의 조건이란
원효_새로운 시대를 열 새로운 패러다임
의상_화엄 세상의 참스승
설총_무엇을 취할 것인가
의천_자기반성과 자기혁신을 하고 있는가
지눌_진리를 만나려면 세속과 이별해야 하고
이규보_인간평등을 뛰어넘는 생명평등
김부식_부끄럽지 않은 역사를 위하여
일연_전란 속에서 피어난 민족문화의 보고
왕국의 흥망성쇠 그리고 학문의 길
정몽주_지워지지 않는 선죽교 위의 충혼
정도전_부관참시 당한 새로운 국가의 이념적 초석
성삼문_백이 숙제를 꾸짖는 준엄한 절개
김시습_혼탁한 세상을 향한 천재의 퍼포먼스
조광조_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
서경덕_세상 이치를 꿰뚫는 송곳 같은 궁구
이황_학문의 쓰임을 묻는다
이이_현실을 준비하는 어머니의 세계관
치열한 당쟁, 참혹한 전쟁
정철_당쟁의 빛과 그림자, 정치와 문학 사이에서
허균_바람처럼 살다 간 대자유인
윤선도_찬란한 문학 속으로 숨어든 대결 정신
송시열_곧음의 철학은 칼과도 같아서
정제두_주자학의 나라에서 밝혀든 양명의 등불
대지를 잃은 민중과 분노하는 지식인들
유형원_하늘의 철학을 뒤집어 땅의 근본을 세우니
이익_노동이야말로 사람됨의 길이고
홍대용_인간과 만물, 중심과 변방은 평등하다
박지원_비유와 역설, 해학과 풍자의 비옥한 언어 세계
박제가_우물 안 조선의 안목을 찌른 실용의 바늘
이덕무_<논어>를 병풍 삼고, <한서>를 이불 삼아
정약용_공맹으로 거슬러 올라 길을 찾은 근대의 맹아
김정희_눈서리 내린 땅에 드높은 송백의 절조
최한기_윤리로부터 물리에로의 전회
사라진 조선, 새로운 역사
최제우_사람을 하늘같이 섬기는 평등한 민중의 나라
최익현_쇠잔한 국운을 죽음으로 떠받친 매운 기개
황현_나라 팔아먹은 놈치고, 나라 위해 죽은 자는 없었다오
박은식_부끄러움의 역사 위에 세운 민족정신
신채호_노예주의 역사의 전복을 기도한 도저한 민중의식
여운형_민족의 수난과 더불어 걸어 온 예순 두 해의 발자국
김구_일찍이 독립 정부의 문지기가 되기를 원했거니와
나오며 - 정말 그런가? 그렇구나! 또한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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