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클릭하시면 원본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공손룡이 들려주는 이름 이야기
저자 : 윤무학
발행일 : 2008-04-10
출판사 : ㈜자음과모음
청구기호 : 총 ㅊ 공 0012-67 자 윤
ISBN : 978-89-544-1988-8
부제목 :
시리즈 :
소개
‘빼빼로’와 ‘아몬드 빼빼로’는 다르다! 개동이의 빼빼로를 맘대로 먹고도 당당한 호사!
주인공 팽개동의 일상 속에 피어나는 공손룡의 철학, ‘백마비마론’을 만나자!

중국 고대 전국 시대에는 많은 논객들이 각국을 돌아다니면서 자신의 주장을 펼쳤습니다. 이 중 명가 학파는 정치에 대한 문제보다 언어 개념을 분석하는 데에 치중했는데, 명가의 최종 목적은 이름(명)과 사물(실)의 관계를 밝히는 데 있습니다. 명가학파의 대표자인 공손룡은 “이름은 실제 사물을 가리키는 것이다.”라며 ‘백마비마론’을 주장합니다. ‘백마비마론’은 ‘흰 말은 말이 아니다.’라는 뜻입니다. 공손룡의 말에 따르면, 만일 어떤 사람이 말을 원한다면 누런 말, 검은 말 등 여러 종류의 말을 가져다 줄 수 있지만, 그 사람이 흰 말을 원한다면 누런 말이나 검은 말을 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흰 말은 말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말을 논리적으로 따져 본다면 ‘부분은 전체와 같지 않음.’을 뜻합니다.
키워드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학습 > 철학
국내도서 > 어린이 > 5-6학년 > 5-6학년 학습 > 5-6학년 철학
목차
책머리에
프롤로그

제1장 호랑이 방송 출연 사건
1. 호랑이가 텔레비전에 나온대
2. 호랑이가 뭐 어때서?
3. 이름을 바로 세워야 해
철학돋보기

제2장 흰말은 말이 아니다
1. 너 줄거 아냐
2. 내 빼빼로 내놔
3. 빼빼로와 아몬드 빼빼로가 다르다고?
철학돋보기

제3장 단단한 돌, 하얀 돌
1. 호사네 집으로
2. 저 돌은 진짜일까
3. 보는 것과 만지는 것
철학돋보기

제4장 난 내 이름이 좋아
1. 할아버지가 생각나요
2. 난 안 되나봐
3. 같을 수도, 다를 수도
4. 이름 덕분에
철학돋보기

에필로그
부록_통합형 논술 활용노트